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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1.21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6)
집 안/블로거지2014.11.21 04:30

제 네이버 블로그에 자꾸 상품리뷰를 부탁하시는 쪽지가 와서 일전에 제가 이런 글을 남긴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 마케팅하시는 분들 보세요.

제가 지금 까고 있는 당사자가 블로거지와 당신들과 같은 마케팅하는 분들입니다.

그런데 저에게 냄비세트 공짜로 줄테니 리뷰써달라. 

이벤트 참가해달라. 체험단 모집하고 있다.

이게 말입니까 똥입니까.

적어도 니편 내편은 구분해야 세상 살아가기 수월하지 않겠어요?

 

moon_and_james-26

 

솔직하게 써도 된다고 허락하시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써도 됩니까?


이 냄비 거지같아요. 공짜로 준대서 써보고 있는대, 설거지도 더럽게 안되네? 

이거 돈주고 구입하시면 백퍼 피눈물 흘리실겁니다.


택배 뜯자마자 냄새 작렬하네요. 돈 받았으니 쓰지, 안 그럼 버렸을 거임. 이걸 돈 주고 사실 여러분들은 얼마나 열통이 터질까? 그래도 뭐 돈 많고, 할 일도 없고, 지상 최악의 제품을 구경이라도 하고 싶으시면 구입하세요. 구입처는 요기 요기입니다. 


우아~~ 대박 맛없어요. 어느 정도냐면 이 동네 사는 주민들이 불쌍할 지경임.

어이 요리사 양반, 자네 혹시 장금이 아닌가? 미각을 잃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런 맛을 낼 수 있는가 말일세.. 뭐라구 초등학교 다니는 자식이 있다구? ㅉㅉ.. 지금이라도 얼른 취직을 해, 이 사람아, 이건 자네의 길이 아니야!!


써도 된다면 얼마든지 주십시오. 어떤 블로거지들은 리뷰해야할 택배가 쌓여서 스트레스라는데, 저는 군말 없이 써드리겠습니다. 마감 날짜도 철저하게 지켜드립니다. 마감이 직업이었던 생활을 해봐서 담당자의 고초는 누구보다 잘 헤아려드릴 수 있습니다. 

정말 생각있으면 쪽지 주세요. 

멋진 파트너가 되어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정말 연락이 왔어요.

솔직하게 맘대로 써도 된다며 상품까지 택배로 보내주셨어요.

아,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다니... 내가 살면서 공짜로 상품을 받아보다니...

이 업체 정말 용자 중에 용자입니다.


평화 




이 감격을 잊지 않고 리뷰로 풀어낼게요.

그리하여 본격 블로거지 오드리가 작성할 첫 번째 물품은!

도전정신 가득한 용자 중에 용자가 보낸 물품은!!

 


커피입니다.

 

이참에 블로거지 카테고리도 만들었어요. 제가 비록 물건은 공짜로 받았지만 사탕발림같은 칭찬은 없을 겁니다.  제 비록 거지이나 자비란 없습니다.

곧 리뷰로 만납시다. 총총..

 

어쩐지 이 커피 리뷰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거 같은 느낌같은 느낌일세..

 

 

Posted by 오드리 byod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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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뵤드리 블로거지 화이팅!!! ㅋㅋㅋ 어떤 제품이 잘근잘근 파헤쳐질지 두는 부릅뜨고 동참하께영~~~^^

    2014.11.21 05: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우왕~~~~~~~~~~~~~~~~~~~~

    저도 그 가감없는 리뷰 궁금합니다. ^^

    2014.11.22 0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ㅋㅋㅋㅋㅋㅋㅋ 솔직한 리뷰 기대할게요~~

    (맛있으면 맛있다고 써 주셔도 됩니다 ㅎㅎ)

    2014.11.25 11: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험담속에서 반짝 빛나는 칭찬을 알아볼 수 있는 안목이 있기에~ 그 안목으로 뭉친 우리이기에~~ 앞으로 흥하세요, 나의 오드리님~

    2014.11.30 16: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