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인테리어, 소품2014. 11. 21. 14:00

나무의 생김이 워낙 예뻐서 실내 인테리어, 식물 인테리어할 때 망해도 중간은 간다는 뱅갈고무나무가 저희집에도 있습니다. 빛도 좋아하고 물도 좋아하고 따뜻한 것도 좋아한다고 해서 계속 베란다에 키우고 있었는데요, 우연히 생육온도를 찾아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15~35℃에서 잘 자란답니다. 우리 뱅갈이 그동안 베란다에서 밤에 얼어죽지 않은 것이 천만 다행..

미안2

부리나케 거실로 들여옵니다.


워낙 거실이 좁아서.. 일단 테이블 옆에 자리를 잡아주고 보니... 

세상에 세상에 잎사귀에 먼지가 소복하니..

그래, 오늘이 니 목욕날이다.





잎사귀에 물을 뿌리고 닦아주는데... 헐퀴.. 새카만 먼지가

.....

헉4


다 닦고 보니 휴지색이 막 이래 이래..

이거 방바닥을 닦아도 이렇게 드럽지는 않겄어요..





그래도 따뜻한 곳으로 이사시키고 깨끗하게 닦아놓으니 맘은 좋네요.

이제 테이블에 앉아서 커피마실 땐, 뱅갈고무나무와 함께이겠어요. 뱅갈아, 우리 같이 추운 겨울 잘 나보자. 빛 모자란다고 막 아프고 그럼 안된다. 응?




Posted by 오드리 byod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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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 얘는 잘 안죽어요? 거실에 초록이들이 몇 개 있으니까 확실히 분위기가 좋길래... 좀 커다란 화분도 시도를 해볼까... 살짜쿵 고민중이었는데 말이에요... 뱅갈고무나무... 기억해둘께요. 근데 영문명은 뭘까~~요? ㅠㅠ

    2014.11.22 01: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빛을 많이 받아야 하는 아이예요. 요즘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종인데.. 영문이름은 뭘까요.. 으하하

      2014.11.22 03:00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