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밖/마실2014. 11. 2. 04:15

이천 도자기 공방을 다녀왔습니다.

화소반보다 더 싸고 예쁘고 실용적인 그릇을 찾으려고 검색해보니, 그래도 국내에선 여기만한 곳이 없는 거 같네요. 여러군데 돌아다녔지만 결국은 이곳에서 좀 지르고 왔어요.

 

'무경'이라는 곳이고요, 위치는 사기막골도예촌에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그릇들..

첩첩 쌓여있지만 분리해보면 다 접시고 대접이 되는 과학적시스템



과학적 시스템들 떼샷



빛 받고 있는 과학적 시스템들



아오 귀엽기도 하지



주걱 떼샷

 

 

 

 

 

 

 

 

그리하여 저는 무엇을 샀냐!

 

 


이렇습니다.



조그만 그릇인데 손잡이 귀엽긔

저 접시는 접시도 되지만 뚜껑도 되는 

얘도 과학적 시스템 도입된 애임



덮으면 이래 이래



이거의 용도는 무한대

일단 수저 받침, 그리고

치 티백 접시도 되었다가

소스 그릇도 되었다가

간장종지도 되었다가

완전 트랜스포머임, 확확 바뀌어요!




주걱.

스파게티 비벼볼라고 샀습니다.

열심히 비벼볼게요.



직화구이 가능한 팬이자 접시와 숟가락 두 개

매운음식 올려서 불에 달구면 더 매울 거 같죠?

 

 





냉장고에 썩어가는 김치찌개 담아보니 비쥬얼 굳

렌지에 데워봤는데, 그릇은 뜨거워도 손잡이는 안 뜨거워져요.

정말 무경의 그릇은 그릇이 아니예요. 과학이예요.



- 전반적으로 단단하고 가볍습니다. 정말 품질 좋은 그릇임에 틀림없어요.

- 실제로 보면 더 예뻐요. 정말 반합니다. 안 사고 못 배겨요. (오죽하면 저는 시어머니 돈 빌려서 샀겠습..;)

- 가격은 개당 대략 3~4만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 디자인, 품질면에서 싸면 쌌지, 비싼 가격 아니잖습니까. 왠만하면 제 값 주고 삽시다.

- 블로그보고 왔다면서 계속 가격을 깍는 분이 너무 많아서 주인분이 힘들어하시더라고요. 본인이 싸게 샀으면 혼자만 알면 될 것이지, 굳이 블로그에 올리는 분 왜 그러셨나요. 너도 나도 깍아달라는 사람이 많아서 좀 힘들어보이셨습니다.(깍아달래도 안 깍아 주심) 

- 무경 연락처를 아래와 같이 첨부할게요. 멋진 테이블웨어 하세요!

 

 



 

Posted by 오드리 byod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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